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3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9’ 개막식 행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한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외국인환자 유치·외국의료인 국내연수·한국의료 인지도 제고 사업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였습니다.
‘메디컬 코리아 2019’ 개막식에서 자생한방병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예송이비인후과, 서울아산병원, 대구광역시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북대학교병원 등 13개 기관‧개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예송음성센터가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송음성센터는 ‘목소리’ 치료라는 단일 영역으로 특화된 국내 첫 목소리 전문병원으로, 2003년 개원 시 의원급이지만 매년 적극적인 시설과 장비의 투자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진단장비와 치료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예송음성센터는 주사를 이용한 성대 성형술을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성적소수자를 위한 음성여성화수술을 개발하고 국내 첫 PDL성대수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진단과 차별화된 치료 및 수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약 50여개국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예송음성센터는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체계화된 진료시스템으로서 국제진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태국어 그리고 스페인어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언어권 담당 코디네이터들이 전화, 이메일, sns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모국어로 유무선 상담을 진행하여 외국인 진료의 편의성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보다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 공항셔틀을 제공하며 숙박 예약, 비자 신청 및 수술 전후 관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예송음성센터는 스페인 및 미국의 의료기관과 글로벌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호주, 영국, 일본, 카자흐스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환자 진료 및 수술과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는 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