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회가 주최하고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후원하는 ‘제 5회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회 심포지엄’이 지난 5월 26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회는 한국 공연예술 음성전문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이론을 체계화하고 연구를 통하여 예술가 및 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연발성의 해법찾기-공연발성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각 공연예술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성악과 김정권 교수의 ‘벨칸토 발성의 과거’를 시작으로 한양대 성악과 김철준 교수의 ‘성악 이론과 실습’, 동아방송예술대 K-POP전공 유미란 교수의 ‘실용음악 이론과 실습’,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김정 교수의 ‘뮤지컬 이론과 실습’, 엄상현 성우의 ‘애니메이션 더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용음악 전공자, 가수 지망생, 이비인후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공연발성의 역사와 체게적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함으로써 다양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