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이하, 예송음성센터)가 후원하는 제 4회 한국 공연예술발성연구회 심포지엄이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한국 공연예술발성연구회 심포지엄은 공연예술분야의 올바른 학문적 지식을 확립하고 연구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공연예술발성연구회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공연예술발성의 ‘발성테크닉의 원리와 비교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과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해마다
발전되는 주제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최성희 교수의 공연예술가를 위한 반폐쇄 성도훈련으로 시작하여 예송음성센터 김현주 음성치료사의 음성사용자를 위한
공연 발성훈련,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대표원장의 ‘발성테크닉에
따른 발성장애 문제점과 음성회복훈련프로그램’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었고, 미국 Colorado 대학의Bonnie Draina 교수가 ‘바디맵핑과 알렉산더 기법’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용음악 전공자, 가수 지망생 등 음성전문사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발성 훈련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