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이비인후과(이하,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대표원장은 지난 17일에서 2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 24회 비엔날레 WPATH(The 24th Biennial WPATH Symposium)에 참여해 예송음성센터에서 시행되어 온 음성여성화 수술의 12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 24회 WPATH(World Professional Association for Transgender Health)는 성전환자의 건강과 사회문제, 인권, 적절한 치료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형태 대표원장은 음성여성화수술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오랜 기간의 동물실험을 통해 개발한 ‘성대단축술 및 전유합후진술’에 대한 12년 동안의 장기 치료성적과 수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성전환수술 전문의들은 예송음성센터의 ‘성대단축술 및 전유합후진술’ 수술법이 기존의 음성여성화수술에 비하여 후두와 성대조직에 손상이 적으며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목소리를 올릴 수 있으며 수술결과를 영구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고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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