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최하고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이하, 예송음성센터)가 후원하는 제3회 가톨릭 공연예술 발성 심포지엄이 지난 10월 1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습니다. 가톨릭 공연예술 발성 심포지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현재 성악 및 실용음악을 배우고 있는 학생, 가수 지망생, 보컬 트레이너, 이비인후과 의사, 음성치료사들과 함께 평소 발성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지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바른 발성을 위한 의학적, 장르별 이해와 훈련방법에 관한 주제로 펼쳐졌으며 성악적 발성 훈련방법과 실용음악적 발성 훈련방법을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Mater class)가 진행됐습니다. 예송음성센터 김형태원장은 ‘가수에서 생기는 발성 장애와 의학적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올바른 발성을 위한 장르별 이해‘ 섹션에 대해 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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